-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
제목 대통령배 4강진출 - 8. 22(목) 공주고 |
|---|
|
이호연의 싹쓸이 3루타를 앞세운 광주일고가 대통령배 4강에 올랐다. 광주일고는 19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부경고를 7-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광주일고는 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공주고와 대회 4강전을 벌인다. 광주일고는 5회 김진휘의 중전안타와 송동욱의 희생번트, 그리고 정다운의 번트 내야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정다운이 2루 도루로 2,3루 기회를 이어갔고, 김원욱의 내야땅볼과 임도열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반격에 나선 부경고는 6회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1사 후 강정현의 안타와 황준성의 몸에 맞는 볼, 김덕수의 우전안타로 만루를 채웠고 김현민의 땅볼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강요성의 내야땅볼 때 3루수 송구실책이 나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2점을 더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부경고의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광주일고는 7회 1사 후 송동욱의 2루타와 정다운의 내야안타, 김원욱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를 채웠다. 임도열이 볼넷을 얻어 다시 경기는 3-3 동점이 됐고, 이호연이 우익수 방면 3타점 싹쓸이 역전 3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이어 김경엽의 적시타까지 이어져 7-3으로 달아났다. 부경고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현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