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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랑스런 일고인’에 최창우(35회) 라벨리 대표 선정, 이정완(49회) 카페오마 대표 선친 명의 장학금 1억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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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완(49회) 카페오마 대표 선친 명의 장학금 1억 기탁 ‘자랑스런 일고인’에 최창우(35회) 라벨리 대표 선정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회장 박요주)는 25일 광주일고 운동장에서 제38회 일고인 한마당 행사를 열고 ㈜라벨리 최창우(35회·사진) 대표이사를 ‘2015 자랑스런 일고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최 대표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한 뒤 1968년 모친이 창업한 ‘신선유업’을 승계해 1997년 ㈜라벨리로 상호를 변경한 뒤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 육성했다. 그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서울대는 물론 전남지역 대학과 연구소에 산학협력기금을 출연해왔다. 이정완(49회) 카페오마 대표는 선친 이승만 숭덕상사 대표이사 명의로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평소 지역발전과 봉사를 실천해온 부친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 광주일보 2015년 10월 27일(화)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