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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지검 ‘인권보호 우수 검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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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인권보호 우수 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김현웅, 52회)이 2012년도 하반기 인권보호 우수 검찰청으로 선정됐다. 광주지검은 7일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전국 검찰청 중 유일하게 최근 3회 연속 인권보호 우수 검찰청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인신구속 적정 여부, 피의자·피해자 인권보호 정도 등 전국 검찰청의 인권보호 상황 전반에 대해 1년에 2차례 평가해 우수 검찰청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신문할 때 197차례(검사 1인당 4.5회) 변호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쟁의 종국적 해결을 위해 형사조정에 나서 774건(검사 1인당 18건)의 조정을 성립시켰다. 또 사법경찰관 구속영장 신청 사건의 경우 피의자에 대해 100% 사전 면담을 실시하고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및 신속한 수사를 위해 검찰에 접수된 고소사건의 피고소인에게 고소 접수사실 알려주고 고소장 사본을 보내주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조직폭력배 운영의 성매매업소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장애인 여성을 구조해 여성단체에 인계했고, 나주 7세 여아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피해자보호시설을 제공하기도 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이는 김현웅 검사장 등 광주지검 전직원의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존중 수사관행 확립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포상금으로 민원실에 소파를 설치하는 등 부상도 지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13년 03월 08일(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