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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화아이엠씨’(회장 31회, 류희열) 15년만에 코스피 직상장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4/12/05 16:50
조회수: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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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아이엠씨’(회장 31회, 류희열) 15년만에 코스피 직상장 타이어 금형 주력… 매출액 80% 수출 경기 위축과 불황을 딛고 창립 10여년만에 당당히 유가증권 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는 지역 기업이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와 업계 등에 따르면 타이어 금형과 제조설비를 제조·판매하는 세화아이엠씨(회장 31회, 류희열)가 지난 달 주권 상장 예심에서 상장 적격 판정을 받고 연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지역 기업이 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직 상장되는 경우는 지난 1999년 화천기공 이후 15년만으로 전체 유가증권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되고 시가총액은 더더욱 낮은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1999년 설립 이후 타이어 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세화아이엠씨는 지난해 매출이 22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도 3분기까지 매출이 1800억원에 이르는 ‘알짜 기업’이다. 현재 미주·유럽·아시아 전역에 해외 사업장을 보유하고 총 매출액의 80% 이상을 수출로 벌어들이는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유동환 외 7인이 47.86%(공모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주모집 및 구주매출을 통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을 계기로 회사측은 “태국과 터키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사회 환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일보 2014년 12월 05일(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