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 커뮤니티
  • 동문동정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문무일(55회)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준비 돌입…핵심 쟁점은?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7/07/05 10:09 조회수: 2,476 첨부(1)

문무일(55회)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준비 돌입…핵심 쟁점은?


문무일(55)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준비 돌입핵심 쟁점은?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명 이튿날인 5일부터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12층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해 윤웅걸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문회 준비단'의 지원을 받으며 신상 자료 검토를 시작합니다.


  준비단은 기획총괄팀장 손준성 대검 정책기획과장, 홍보팀장 김후곤 대검 대변인, 비전팀장 김동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신상팀장 예세민 대전지검 형사2부장과 휘하 검사 등 10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날 항공편으로 근무지였던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문 후보자는 오후 6시를 넘겨 서울고검에 도착해 사무실 상황을 점검하고 준비단 인선을 마쳤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내로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달 20일 청문회를 열 계획입니다.


  정치권은 청문회에서 문 후보자의 검찰개혁 의지와 정치적 중립성 등을 핵심 항목으로 삼아 검증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문 후보자는 전날 "국민이 원하는 것, 형사사법 분야 종사자들이 생각하는 것,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이 바라는 것을 성찰하고 또 성찰해 국민을 위해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후보자가 현직 검사라는 점에서 그의 팔이 '안으로 굽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시선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문회에서는 문 후보자의 검찰개혁 의지를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비전도 검토하게 될 전망입니다.


  2015년 문 후보자가 이끌었던 '성완종 리스트' 수사 결과의 적절성 역시 청문회장 테이블에 올라올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당시 야당이었던 현 여당은 문 후보자가 리스트에 적힌 8명의 정치인 중 '친박' 6명을 불기소한 점을 두고 '권력 눈치 보기식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이 소장을 지낸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도 올해 보고서에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면죄부 수사였다고 평가됐다"고 말했습니다.


  옛 여당인 현 자유한국당도 문 후보자의 수사팀에 의해 기소됐다가 2심에서 무죄를 받고 대법원 판단을 앞둔 홍준표 당 대표 측을 중심으로 불만 기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은 전날 논평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검찰총장 후보자가 모두 호남 출신으로 지역 편중 인사란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며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문 내정자는 올해 3월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당시 214311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그간 검사장-고검장 승진 과정에서 두드러지는 신상 문제가 나왔던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MBN 뉴스 2017-07-05()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덧글 ()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1058 <김성(47회)의 관풍(觀風)> ‘피끓는 학생’‘오직 바른 길’.. (0) 운영자 2021/11/12 1,201 김성(47회).jpg 다운로드
1057 초대 광주복지연구원장에 동신대 김만수(52회) 교수 임명 (0) 운영자 2021/09/27 1,276 김만수.jpg 다운로드
1056 전라남도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에 김선출(51회) 동문 임명.. (0) 운영자 2021/08/12 1,322 김선출(51회).jpg 다운로드
1055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선출(51회) 동문 선임 (0) 운영자 2021/07/21 1,337 김선출(51회).jpg 다운로드
1054 2021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선발 - 허경민(84회), 이의리.. (0) 운영자 2021/06/16 1,404  
1053 “차세대 에이스” 국가대표 유일한 KIA맨 ‘조커’ 이의리.. (0) 운영자 2021/06/16 1,435 이의리.jpg 다운로드
1052 이낙연(45회) '약속' 발간 (0) 운영자 2021/06/04 1,365  
1051 노형욱(56회) 국토 장관의 3가지 키워드 (0) 운영자 2021/05/17 1,424 노형욱(56회).jpg 다운로드
1050 금호타이어, 정일택(57회) 신임 대표이사 선임 (0) 운영자 2021/03/23 1,619 정일택(57회).jpg 다운로드
1049 이병훈(50회) 의원,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0) 운영자 2020/12/21 1,676 이병훈(50회).jpg 다운로드
1048 금융계 쥐락펴락 행시27회 전성시대…'반민반관' 김광수(51.. (0) 운영자 2020/11/25 1,921 김관수(51회).jpg 다운로드
1047 안영근(58회) 동문 전남대학교 병원장 취임 - 11. 20(금) (0) 운영자 2020/11/20 1,689  
1046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 김상곤(43회) 전 교육부장관 (0) 운영자 2020/11/13 1,558 김상곤회장님.jpg 다운로드
1045 이병훈(50회) “남광주시장·조대 장미의거리 특화 육성” (0) 운영자 2020/09/16 1,865 이병훈(50회).jpg 다운로드
1044 전남대병원장 후보에 안영근(58회)·김윤하 교수 선정 (0) 운영자 2020/09/16 1,931 안영근(58회).jpg 다운로드
1043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후임에 김황식(41회) 전 총리 (0) 운영자 2020/08/31 2,057  

맨처음이전 5페이지678910다음 5페이지마지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