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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사나이'에 오성근씨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5/11/03 09:40 조회수: 1,914

보건복지부는 2일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이사에 오성근 전 동부투신운용 사장( 54)을 임명했다.

오성근 신임 기금이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6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하면서 금융업에 발을 들여놓았다.

오 이사는 그 후 한국투신 영국 현지법인 대표를 거쳐 한국투신에서 운용총괄 전무를 지냈고 2002년에는 동부투자신탁운용 사장으로 옮겼다.

오 이사는 "모든 투자에는 그에 상응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국민연금 가입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이사는 "화려한 것 같 지만 책임이 막중한 자리란 점을 명심하면서 자산운용에서 △모르는 것을 하지 않는다 △욕심을 내어선 안된다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세 가지 원칙을 지키겠 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연금 운용인력 1인당 운용자금이 1조7000억원에 달해 인력 확충이 필 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날 "지난 8월 말 현재 총자산 14 8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는 8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전문인력 보강을 통해 국외투자 전략 수립과 리스크 관리 등 역량을 보강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원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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