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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51회) 농협금융 회장 취임 - 4. 30(월)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018/05/11 13:36 조회수: 2,970 첨부(1)

김광수(51회) 농협금융 회장 취임 - 4. 30(월)

김광수(51회) 농협금융 회장 "협업통한 시너지 극대화…스마트 금융그룹으로 도약"“
서류만 보는 대표가 아닌 현장과 경험을 통해 어려움 적극 경청하겠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김광수 회장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스마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은 30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스마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협금융은 출발 자체가 상부상조라는 협업 정신에 기반하고 있으며, 농·축협, 범농협 계열사 등 다양한 차원의 협업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금융은 점포 1400여개, 임직원 1만 8500여명,자산규모는 389조원에 이르는 금융그룹으로서 타 금융그룹과 다른 농업인 지원이라는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은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야한다" 며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농협금융은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고유한 시너지 자원을 갖고 있는데 바로 협업을 위한 자원이다" 며 "농협금융은 출발 자체가 상부상조라는 협업정신에 기반하고 있으며 농·축협, 범농협 계열사 등 다양한 차원의 협업 채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며 스마트 금융그룹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광수 신임 농협금융 회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그는 "농협인의 열정과 노력에도 불구, 농협금융이 보수적이고 관료화되어 있다는 일각의 비판이 있는데 업무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스마트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낡은 업무관행이 있다면 전면적으로 혁신 하겠다" 며 "이를 통해 농협금융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협금융인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금융은 기업의 혁신성장, 특히 농업의 혁신성장의 촉매제 역할도 해야 하며 현재 농업분야는 농.공.상을 융합한 6차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농업에 혁신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팜도  도입 되고 있다" 며 "이러한 융복합 신기술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혁신적 농업분야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그 자금공급 방식도 다양화하는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농협금융 임직원 모두는 전문가적 역량 강화와 함께 농업인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는 소명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랜만에 현업에 복귀해서 감개무량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새 회장의 임기는 4월 29일부터 2년간이다.
 
< 이뉴스투데이 2018. 04.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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