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대상 기사의 사진 전남도는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는데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각 분야 대표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 지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혁신 성장산업 육성, 전남 관광객 6000만명 유치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또 농수축산 생명산업벨트 구축, 지역 핵심 SOC 확충과 신성장 거점 육성,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확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시·군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렴하는 ‘민박형 현장간담회’를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 지사는 “이번 수상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것에 대해 우호적으로 평가해준 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수시로 살피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전남 행복시대’ ‘으뜸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