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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된 기사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5/11/08 16:29 조회수: 2,803

잘못된 기사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광주일보 11월 4일자 2면 <두쪽 난 ‘광주학생의 날’> 제하 기사는 실제와는 다른 내용으로 보도 되었으므로 우리 동창회에서는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 학생의 날 기념식은 이날이 국가기념일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이 세워진 광주일고 교정(校庭)에서 개최되는 것이지 광주서중ㆍ일고총동창회가 주최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광주서중ㆍ일고총동창회는 해마다 광주일고의 교정에서 열려온 기념식에 참가한 것일 뿐입니다.




- 학생의 날은 역사적으로 볼 때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맨 처음 발발하여 6개월 동안 전국으로 번졌던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1953년 국회에서 ‘학생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제정되었고,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은 역시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여 1954년 6월 10일 세워진 것입니다. 이 탑은 전국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들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휘호를 새겨 세워진 탑입니다.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964년 12회 학생의 날(1953년 기준)에 참석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지역사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군인회관이 있었던 충장로 자리에 건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낡고 비좁게 되자 2000년 당시 김대중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현재의 자리에 다시 건립되었던 것입니다. 새로 기념회관을 건립하면서 기념회관에 맞는 상징 조형물을 함께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입주해 있던 동지회, 후손회 회원들이 이 조형물 앞에서 임의로 기념식을 가진 것입니다.




- 실제로 동지회원들도 11월 3일 광주일고, 광주농고, 전남여고에 있는 기념탑과 기념비를 순회하며 참배한 뒤 이 상징물 앞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동지회도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광주일보 보도처럼 ‘따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여 1954년에 세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과 1997년에 건립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기념공원”을 광주광역시 문화제(기념물 제26호)로 지정 고시 되어 있고 광주고보ㆍ서중ㆍ일고 장학재단에서 2002년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위ㆍ수탁 관리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잘못된 기사 전문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의 정통성을 둘러싸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양대 축인 ‘광주일고 동창회’와 ‘광주학생독립운동 동지회’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주시 서구 중앙공원에 들어선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과 관련, 이곳에 세워진 ‘조형물’을 ‘기념탑’으로 할 것인지 ‘상징물’로 할 것인지를 둘러싸고 다른 목소리를 내던 양측이 ‘학생의 날’인 3일엔 아예 따로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불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건국 훈포장을 받은 130여 명의 애국지사와 아직 포상되지 않은 희생자 및 유족으로 구성된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이하 동지회)는 3일 오전 10시30분 중앙공원 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에서 ‘제76회 학생의 날’ 기념식을 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 있는 광주일고에서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원본 교육감과 정남준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동지회가 예전까지의 관례를 깨고 이번처럼 따로 기념식을 가진 것은 중앙공원 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에 세워진 조형물을 단순한 상징물로 ‘끌어내린’ 광주일고 동창회 측과의 갈등 때문이다. 동지회는 지난 1967년 광주시 동구 황금동에 세워졌던 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모두 서구 중앙공원으로 옮겨진 만큼 기념회관 내 조형물도 당연히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으로 명명되어야 하는데도 ‘정통성에〔〈【과 주도권에 】〉〕 집착한’ 광주일고 동창회 측이 ‘상징물’로 격하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91년 11월 9일 광주시장과 시교육감 사이에 맺어진 기념회관 이설협약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기념탑 이설’로 명기되어 있으며, 1992년 5월 설계현상 공모에도 ‘기념탑’으로 적혀있다. 광주일고 동창회 측은 그러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은 광주일고 교정에 있는 것만이 유일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념비는 여러 개가 있을 수 있지만 정통성 있는 기념탑은 하나 뿐이며, 광주일고 교정의 기념탑은 당시 이승만대통령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이라고 휘호를 한 만큼 다른 조형물을 또다시 기념탑으로 부를 수는 없다는 얘기다. 동창회 측은 또 지난해 4월27일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와 동지회, 시청, 교육청 간 4자 협의에서 새 조형물에 ‘기념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하고서도 지금에 와서 또다시 문제를 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지회 측은 이에 대해 “당시엔 ‘광주중앙공원학생독립운동기념탑저지대책위원회’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공사중지 가처분을 할 움직임을 보여서, 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랬던 것”이라며 “당시의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이 워낙 첨예하게 부딪치고 있어 뭐라 말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며 “그러나 양측이 다툼이 외부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통성과 주도권을 잡으려는’ 내분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행기기자 redplan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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