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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황금사자기 우승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8/03/31 21:15 조회수: 1,421

호남야구의 대들보 광주일고가 3년 만에 고색창연한 황금사자기를 다시 품에 안았다.

광주일고는 3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결승전에서 덕수고를 3-0으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일고는 이로써 지난 2005년(제59회) 이후 3년 만에 황금사자기 정상에 다시 올랐다. 1983년(제37회), 1984년(제38회), 2005년(제59회)에 이은 대회 네 번째 우승.

이날 선발 마운드의 중책은 정성철(광주일고)과 성영훈(덕수고)이 각각 맡았다. 선발의 이름값 만으로 봤을땐 이전 4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는 동안 6안타 22탈삼진 무실점의 괴력투를 뽐냈던 ‘초고교급 투수’ 성영훈의 덕수고가 우위. 그러나 역시 뚜껑은 열어봐야 했다.

광주일고 타선이 ‘난공불락’ 성영훈을 무너뜨린 비결은 감각적인 배팅. 광주일고 타자들은 이날 짧고 간결한 배트 스윙으로 성영훈의 강속구 공략에 성공했다.

광주일고 0-0으로 맞선 3회 선취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강백산의 안타와 최형석의 희생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정승인의 적시타로 먼저 1득점 한 것.

광주일고는 계속된 2사 1루에서 강민국의 적시 3루타, 허경민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 3-0까지 달아나며 정상 등극의 꿈을 부풀렸다.

광주일고는 이후 4회 1사 2루, 5회 무사 1루, 7회 1사 1-3루의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러나 광주일고 마운드엔 에이스 정성철이 있었다. 정성철은 이날 덕수고 타선을 맞아 9이닝 3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눈부신 완봉 역투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 우승을 맨 앞에서 이끌었다.

정성철은 이번 대회 3경기에 등판, 2승 무패에 15이닝 3안타 5사사구 22탈삼진의 완벽투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기쁨도 함께 맛봤다.

덕수고는 정성철의 호투에 밀려 단 3안타의 빈공에 그치며 대회 네 번째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덕수고 선발 성영훈은 9이닝 7안타 2볼넷 11탈삼진 3실점의 호투를 선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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