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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종식(41회) 동문 광주 서구청장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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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41회) 동문 광주 서구청장 당선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에서 무소속 김종식 후보가 당선됐다. 27일 선거개표 결과 유권자 22만5485명 중 5만9537명이 투표해 26.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무소속 김종식 후보가 2만2440표(37.88%)를 획득해 2만959표(35.38%)에 그친 국민참여당 서대석 후보와 민주당 김선옥 후보(1만4235표·24.09%)를 제치고 당선됐다. 지난 민선 3기 서구청장 출신인 김종식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차례 탈락한 뒤 이번 재선거를 통해 서구청장 자리를 재탈환했다. 민주당은 지난 6·2 지방선거에 이어 또다시 무소속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고, 특히 비민주 야 4당 후보에게까지 밀리면서 이른바 ‘텃밭 아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투표율이 낮은 재선거 특성상 조직력을 앞세운 민주당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무소속 후보에게 참패를 당해 민주당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야 4당 단일후보인 서대석 후보도 김종식 후보와 끝까지 경합을 벌이며 35% 이상을 획득해 비민주 야 4당 단일후보의 저력을 발휘했다. 곡성군 가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46.99%의 득표율로 31.93%에 그친 무소속 조길훈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경남 의령군수 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김채용 후보가 7892표(43.6%)로 6886표(37.66%)에 그친 무소속 오영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 광주일보 2010년 10월 28일(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