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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일고 고교야구 왕중왕전 준우승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1/06/07 09:37
조회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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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고교야구 왕중왕전 준우승 충암고에 1-6 패배 광주일고의 고교야구 왕중왕전 우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광주일고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충암고와의 주말리그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마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6으로 패했다. 광주일고는 충암고 선발 변진수에게 7개의 안타를 뽑아냈지만 삼진도 13개를 기록하면서 1점을 만드는데 그쳤다. 1회부터 광주일고가 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노유성이 첫타자 김태훈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진석에게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3루에서 마운드를 서동욱에게 넘겨줬다. 서동욱이 류지혁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병재의 땅볼 때 2루수의 송구에러가 나오면서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았다. 0-4로 뒤지던 8회초 2사 2루에서는 충암고 김병재의 타구가 우익수 키를 넘기면서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타자주자 김병재도 홈까지 파고들면서 그라운드 홈런이 됐고, 점수는 0-6까지 벌어졌다. 광주일고가 8회말 김병석의 2루타와 조현준의 내야안타로 1사 2·3루의 반격 기회를 잡았지만 송찬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6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결승전 완투로 충암고 승리를 이끈 변진수가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수상했고, 광주일고 투수 이현동은 감투상을 받았다. < 광주일보 2011년 06월 07일(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