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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일고, 개성고에 8대2 역전승 청룡기 16강전 진출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2/07/23 14:59
조회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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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개성고에 8대2 역전승 청룡기 16강전 진출 광주일고가 제6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후반기 왕중왕전(조선일보사·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16강에 올랐다. 광주일고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32강 전에서 개성고에 8대2로 역전승했다. 청룡기 통산 4회 우승팀인 광주일고는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회까지 타선은 안타 1개로 침묵했고 3회에는 먼저 1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서소망이 2와 3분의 1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3회 1사 상황에서 문지훈이 교체 투수로 나왔지만 2명 연속 안타에 볼넷 하나를 허용해 만루 위기에 처하며 다시 강판됐다.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3번째 투수로 나온 사이드암 투수 김정현이 범타를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1학년 김정현은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3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김정현의 호투로 안정을 되찾은 광주일고는 7회초에 안타 3개, 볼넷 2개로 3점을 뽑아내며 역전했고, 8회에는 만루에서 내야 땅볼과 밀어내기 볼넷, 폭투를 묶어 4점을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3번 타자 김병석이 3타점을 올렸다. 16강에 오른 광주일고는 24일 오전 10시30분 목동구장에서 휘문고-공주고 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조선일보 2012.07.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