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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일고, 강호 휘문고 잡고 청룡기 8강행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2/07/24 15:12
조회수: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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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강호 휘문고 잡고 청룡기 8강행 광주일고가 제6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후반기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16강 전에서 강호 휘문고를 꺾고 8강에 올랐다. 광주일고는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전에서 휘문고를 5대2로 제압했다. 광주일고는 1회부터 휘문고에 1점을 내줬지만 2회에 2점을 내 바로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4회(2점), 6회(1점)에 추가 득점하며 승부를 굳혔다. 휘문고는 1회초 선두타자 김성표가 안타에 이어 도루에 성공했고 사사구 2개와 투수 폭투까지 묶어 먼저 1점을 챙겼다. 하지만 광주일고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초 6번 타자 김경업, 7번 최근태 연속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들었고 8번 송동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2타점을 올리며 역전했다. 4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는 2번 타자 김진휘가 우중간 3루타로 2타점을 기록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승리에는 광주일고의 1학년 기대주 김정현이 있었다. 1학년 언더핸드 투수인 김정현은 선발 투수 문지훈이 1회에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교체 투수로 나와 9이닝 동안 114개의 공을 던지며 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속 90㎞대의 느린 공을 던졌지만 독특한 투구폼으로 타격 타이밍을 빼앗으며 휘문고 타선을 제압했다. 8강에 오른 광주일고는 ‘덕수고-동산고’ 전 승자와 27일 목동야구장에서 4강행을 다툰다 < 조선일보 2012.07.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