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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통령배 결승행 좌절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3/08/23 09:24 조회수: 1,113


광주일고 대통령배 결승행 좌절
전국고교야구대회
공주고에 3대 6패


 광주일고가 대통령배 결승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광주일고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공주고에 3-6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3점 차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정다운의 안타에 이어 임도열이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가면서 1사 1·2루의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지만 후속타가 불발되면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1회부터 양팀이 1점씩 주고받았다. 광주일고가 2사에서 3번 이호연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4번 타자 채지선의 3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광주일고 선발 윤중현이 1회말 첫 타자 이국필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주자 견제를 하다가 악송구를 하면서 무사 3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어 2번 조병건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3회초 광주일고가 2사2루에서 나온 이호연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3회말 선발 윤중현이 선두타자 오세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2루에서 연속 안타를 맞으며 2-2에서 일찍 강판됐다.


좌완 한두솔이 마운드를 넘겨받았지만 오홍진의 땅볼 때 내야진들이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키지 못하면서 광주일고가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한 광주일고는 결승 티켓을 공주고에 내줬다.


 <광주일보 2013년 08월 2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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