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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명문 기상이여 일어나라”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4/01/02 14:45 조회수: 1,365 첨부(1)

“야구명문 기상이여 일어나라”


야구명문 기상이여 일어나라


  광주일고 야구부, 고흥서 동계캠프


시즌 3관왕·특급 선수 배출 목표


수영장·트랙 오가며 강도 높은 훈련


  "2014, 우리가 간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1일 고흥 남열 해수욕장을 찾은 광주일고 야구부 선수들이 2014시즌 도약을 다짐하며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2014 갑오년(甲午年)을 밝히는 첫해가 고흥 남열 해수욕장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환호성을 지르던 광주일고 야구부 선수들은 두 팔을 들고 해를 따라 껑충 하늘로 뛰어올랐다.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 말처럼 힘껏 질주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고흥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광주일고 선수들이 1일 남열 해수욕장을 찾았다. 해돋이를 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고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 위한 발걸음이었다.


  소망등을 띄어보낸 선수들은 봉긋 솟아오른 해를 향해 함성을 내지르면서 뜨겁게 새해를 열었다. 지난 한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 시즌의 각오를 다지는 따뜻한 포옹도 나눴다. 이들은 손가락 3개를 펼친 채 사진 촬영도 했다. 올 시즌 목표로 세운 3관왕을 의미하는 포즈였다.


  광주일고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메이저리거 3인방을 배출했고, 수많은 선배들이 각 구단을 대표해 맹활약하고 있다. KIA 선동열·LG 김기태·넥센 염경엽 감독 등 현역 사령탑도 세 명에 이른다.


  쟁쟁한 선배들은 야구부 숙소 한 곳을 각종 트로피로 빼곡히 채워놓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전국대회 트로피를 더하지 못했다. 광주일고표 특급 선수의 탄생도 잠잠했다.


  재도약을 꿈꾸는 광주일고는 지난달 26일 고흥 박지성 공설운동장에 동계훈련 캠프를 차렸다. 김선섭 감독을 필두로 정정오·김주호·이성호 코치 등은 체력과 기본기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을 채찍질을 하고 있다. 끊임없이 트랙을 뛰고 수영장을 오가는 선수들에겐 야간훈련도 하루 일과 중 하나다.


  지난 2년을 아쉬움으로 보낸 만큼 3학년 진급을 앞두고 있는 형님들이 솔선수범 후배들을 이끌며 올 시즌을 벼르고 있다.


  주장 송동욱은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왠지 올 한해 잘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지난해 광주일고의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선수들이 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팀워크도 좋고 열심히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느낌이 좋다. 황금사자기를 시작으로 전국대회 3관왕에 도전하겠다개인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내서 청소년 대표팀에 뽑히고 싶다. 또 연고 지명을 받아 고향 팀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밝혔다.


  특별하게 시작된 새해. 2013년 마지막날 강도 높은 훈련을 지휘했던 김선섭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이라는 새해 선물을 줬다.


  김 감독은 올 시즌 전력도 괜찮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기본기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을 하고 있다. 거창한 목표를 세워 욕심을 내기 보다는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좋은 시작을 하고 그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14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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