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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일고·동성고·화순고, 선두싸움 치열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4/04/21 09:35
조회수: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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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동성고·화순고, 선두싸움 치열 고교야구 주말리그 주말리그 선두 싸움이 치열하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권 경기가 19·20일 여수 진남 구장에서 열렸다. 무패행진을 달리던 광주 동성고와 광주일고가 1승1패를 더하며 4승1패로 동률을 이뤘다. 화순고도 1승을 더하면서 3개 팀이 4승1패의 전적으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19일 결승전같은 광주일고와 동성고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초반부터 화끈한 화력전이었다. 2회까지 6점과 7점을 주고 받은 끝에 광주일고가 6회 12-7, 일몰콜드게임승을 거뒀다. 4연승에 성공했던 광주일고는 20일 군산상고와의 경기에서는 6-8로 지면서 4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따라 전반기 왕중왕전에 출전할 4개팀이 확정됐다. 군산상고가 3승2패가 되면서 동성고·광주일고·화순고와 함께 전반기 왕중왕전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전라권 우승팀은 27일 광주에서 열리는 주말리그 전반기 최종전을 통해 가려진다. 광주일고가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 광주일고가 최하위에 처진 효천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동성고와 화순고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 광주일고가 패배를 할 경우에는 동성고와 화순고 경기의 승자가 전라권 우승팀에 등극한다. < 광주일보 2014년 04월 21일(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