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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만의(40회) 동문 환경부장관 내정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8/03/03 09:28
조회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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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일 환경부 장관에 담양 출신의 이만의(40회) 전 환경부 차관을, 통일부 장관에 김하중 주중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최시중 전 한국갤럽회장이 기용됐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김하중 내정자에 대해 “외교부내 명실상부한 중국 전문가로 조직 장악력과 함께 철저한 자기관리, 북핵외교 및 탈북자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대변인은 이만의 내정자에 대해 “다양한 경력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환경부 차관 재직시 환경단체와 원만한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등 현안 조정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최시중 내정자는 오랜 언론 생활과 한국갤럽 회장 등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방송·통신 분야의 중립적인 위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08. 3.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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