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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기호(48회) 영광군수 당선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8/06/05 13:17
조회수: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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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48회) 영광군수 당선(통합민주당)  정기호 영광군수 당선자 “군민 화합 … 경제 살리겠다” “혼란을 겪어 온 군정을 수습하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정기호(53·통합민주당) 영광군수 당선자는 군민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번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무려 9명이 후보로 등록, 지역 민심이 크게 분열됐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정 당선자는 또 “전임 군수의 사법처리로 인해 군민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해 있다”며 “하루빨리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투명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 당선자는 “군민들의 요구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영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당선자는 이와 함께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면서 “대규모 자동차 공장 및 원자력발전소와 연계한 광산업단지 건설 등에 적극 나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자는 조선대 의대를 졸업한 뒤 영광기독병원 원장, 전남도 도의원 등을 지냈다. < 광주일보 2008. 6. 5(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