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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42회), 김동철(49회) 의원에 감사패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8/07/24 10:39조회수: 1,329
김효석(42회)·김동철(49회) 의원에 감사패
광주시와 광주과학기술원은 23일 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 신설을 위한 법률 개정을 주도한 민주당 김효석(담양·곡성·구례), 김동철(광주광산갑)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가진 감사패 전달식에서 “두 의원 덕분에 광주과기원에 학사과정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법률개정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세계적인 과학기술 영재를 배출해 과학도시 광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고 인사했다. 김효석·김동철 의원 등은 “광주과기원 학사과정 설립을 계기로 연구기반이 우수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광주R&D특구’를 반드시 지정하고 광주시가 광산업, 자동차산업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어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과기원도 이날 오후 이들을 초청, 감사패를 전달한 뒤 학부설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 등 국회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과기원 학사과정은 학년당 100명씩 4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2010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학사과정 설치에는 부지매입 및 시설비 등 75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신입생 모집 이후 매년 58억원의 학사운영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