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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김영록(48회) 의원 복당 최종 확정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8/08/22 10:51조회수: 1,441
박지원·김영록(48회) 의원 복당 최종 확정
민주당은 21일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4·9 총선 때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박지원(목포), 김영록(48회) 의원(해남·완도·진도)의 복당을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무위원회 브리핑에서 “두 의원에 대한 복당 의결이 있었다”며 “비록 탈당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지만 당 화합 등을 고려해 복당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의석 수는 현재 81석에서 83석으로 늘어났다. 민주당은 또 이날 회의에서 여성과 영남 몫으로 배정된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장상 구 민주당 대표와 윤덕홍 대구대 교수를 각각 인준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비리와 성폭력 혐의로 물의를 빚은 광주시의회 의원 2명에 대한 제명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민주당은 이미경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무평가위원회를 신설, 당무활동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당직자들의 과제 및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당무위원회 회의에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승용 의원은 복당 문제와 관련, “복당 심사가 이뤄지면 최소한 도당위원장에게는 심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