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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계전, 볼리비아에 누전차단기 생산공장 설립 - 김종도(48회)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8/09/08 09:57 조회수: 1,829

전기신문 9월4일(목) 기사입니다.

신성계전, 볼리비아에 누전차단기 생산공장 설립 국내 중소 저압차단기 전문생산업체가 남미 볼리비아에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볼리비아 현지 언론 라 파트리아(La Patria)에 따르면 신성계전(대표 김종도, 48회)과 볼리비아 오루로(Oruro)주와 7대3 비율로 누전차단기 및 배선용차단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오루로주가 외자를 유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 투자 금액은 1차 10만 달러, 2차 50만~1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신성계전은 현지 법인인 (가칭)B&KS 홀딩스를 최근 현지에 설립했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게 되며, 생산품의 90%는 오루로주가 구매하고, 나머지 제품은 신성계전이 현지 내수용이나 수출용으로 판매하게 된다.

오루로주에서는 20년간 공장 부지로 20만m²(약6만평)을 제공하며, 10년간 관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신성계전은 우선 볼리비아 공장에서 연간 50만~6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고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100만 달러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성계전이 이곳에서 생산하는 누전차단기는 현지 오루로주의 표준제품으로 사용될 전망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오루로주에서는 누전차단기 사용이 전무한 상황이다. 단상 1선식 배선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화재에 취약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이에 오루로주에서는 향후 누전차단기 사용을 강제화할 방침이다. 김종도 신성계전 대표는 “이번 계약은 남미생산거점을 확보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오루로주에서 누전차단기의 사용을 강제화하게 되면 국내제품이 이곳에 표준으로 등록되는 의미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중소기업으로 남미 시장에 현지공장을 설립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우선적으로 시장선점효과 등을 노려 현지 주정부와 계약을 맺었다”며 “생산 공장 설립으로 현지 고용 등 현지 경제 활성화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계전은 저압차단기 외에도 현재 국내에서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절전타이머의 생산도 단계적으로 현지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자동차에 오래 재직했던 임충현동문이 지난 수개월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는 볼리비아를 오가며 현지 개척과 사업추진 상담을 했으며, 앞으로 직접 현지에 설립한 생산 공장을 맡아 사업을 영위할 것입니다.

현재 사업개시를 위해 국내에서 마 지막 준비중이며 9월말-10월초순경 머나먼 나라로 출발하여 낯설고 힘든 여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부디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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