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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46회), 2010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 시사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8/09/09 09:28조회수: 1,436
주승용(46회), 2010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 시사
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당의 통합과 화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전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2010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주 위원장은 8일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호남 제 1당의 도당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루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는 2010년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아직 지방선거가 1년6개월 이상 남아 있고 정치상황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우선은 도당의 화합과 전남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결과를 도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그러나 “정치인들에게는 누구나 꿈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출마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주 위원장은 기자회견 직전 박준영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 대해선 “(도지사 출마관련) 항간의 소문이 과장되고 왜곡된 부분이 있어 오해를 푸는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 폭넓게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 전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당의 통합과 화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전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2010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