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커뮤니티 > 동문동정 게시물 내용
제목
법조 경력 27명 신규 판사 됐다 - 오영표(60회) 변호사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8/11/19 12:14조회수: 2,709
법조 경력 27명 신규 판사 됐다 - 오영표(60회) 변호사
대법원은 법조 경력자 신규 법관 채용에서 법조경력 5년 이상의 현직검사 12명과 변호사 등 27명을 판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오영표(28기) 변호사와 광주지검 검사 2명도 포함됐다. 오 변호사는 2006년까지 광주지법 판사로 근무하다 변호사로 직역을 바꾸었다가 다시 법복을 입게 됐다. 특히 이번 임용에서는 국선 전담변호사인 김상호(38) 변호사가 처음으로 법관으로 임용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법조 경력자가 법관으로 본격 임용된 1990년 이후 현직 검사가 판사로 옮긴 사례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많은 현직 검사가 임용되기는 처음이다. 검사 출신 법관 임용은 ▲2006년 1명 ▲2007년 6명 ▲2008년 12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직역 별로는 검사 출신이 12명, 변호사 출신이 15명이다. 여성은 남부 지검 김선영(연수원 32기) 검사와 김수정(31기)ㆍ박효선(33기) 변호사 등 3명이다. 이들은 12월부터 사법연수원에서 12주간의 신임 법관 교육을 받은 뒤 내년 2월 법관 정기인사에 맞춰 일선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