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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41회) 동문 - ‘미디어 문화’ 주민 품으로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2/25 10:31조회수: 1,232
시청자미디어센터 올해 사업계획 발표
한국전파진흥원의 위탁운영이 결정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종일)가 올해부터 독자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일반 대중이 미디어에 접근해 이용을 하며 권리를 찾아가는 ‘퍼블릭 엑서스’를 바탕으로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사업은 ‘시민 미디어 시대’를 여는 하나의 장을 마련하는 첫 단추로 ‘지역민을 위한 디지털 문화 향유 활성화’,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인프라 조성’, ‘방송통신 융합시대 광역 미디어허브 역할’, ‘소외계층 미디어 향유 지원 확대’등 4가지의 큰 틀로 구성된다.
지역민을 위한 디지털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해 먼저 ‘지역축제와 연계한 UCC 공모전’등 지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당당당 프로젝트’ ‘미디어 매개자 교육’ 등 이용자중심의 미디어교육 실시, 낙도지역 미디어 교육’ ‘FUN FUN한 미디어’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공동체 상영 프로젝트’ ‘어린이 도서관 연계 네트워크 사업’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는 미디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민 영상제작아카데미’ ‘라디오프로그램 제작교실’등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교육 및 제작인프라 양성과 ‘사전지원사업’ ‘2009 시청자참여프로그램 공모사업’ ‘시민영상페스티벌’ 등 참여 공모사업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또 미디어힐링 프로젝트 1탄 ‘힐링 커뮤니티’‘이용자 중심의 미래형 홈페이지 구축’ ‘블로그 교실 ‘미디어아키이빙’ 등 광역 미디어 허브 구축과 ‘장애인미디어 교육’ ‘장애인 인력 양성’ ‘장애인 미디어지원실 설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
김종일 센터장은 “올 3월이면 심의를 관장하던 운영위 대신 발전협의회를 구축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며 “모든 사업에 관한 운영권이 미디어센터로 대폭 이관 됨에 따라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