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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36회) 화백 ‘신오감도’전 참여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3/09 14:16조회수: 1,437
우제길(36회) 화백 ‘신오감도’전 참여
빛의 다양한 변화를 면과 색으로 표현하고 있는 중진 서양화가 우제길 화백이 오는 18일∼6월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신오감도’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에서 드러나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五感)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김환기, 홍종명, 안병석, 차명희, 문봉선, 황순일, 박재웅, 김병호, 전가영씨 등이 참여해 다양한 향과 색, 소리가 가미된 작품을 선보인다. 우 화백은 소리 이미지를 면과 곡선으로 표현한 ‘리듬’ 연작을 전시한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연주되는 음악을 면의 겹침을 통해 표현했다. 우 화백은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비엔날레, 현대국제 미술전에 참가했으며 광주시민대상(예술부문), 현산문화상, 한국미협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빛의 다양한 변화를 면과 색으로 표현하고 있는 중진 서양화가 우제길 화백이 오는 18일∼6월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신오감도’전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