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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성(34회) 연작 ‘가족’ 백화점 쇼핑백 수놓다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4/23 10:31조회수: 1,341
황영성(34회) 연작 ‘가족’ 백화점 쇼핑백 수놓다
중진 서양화가 황영성(조선대 명예교수) 화백의 연작 ‘가족 이야기’가 신세계백화점의 쇼핑백과 포장지를 수놓는다. 신세계백화점은 황 화백의 ‘가족 이야기’ 작품 이미지가 프린팅 된 쇼핑백, 포장지<사진>, 포장박스, 천연코튼백을 만들어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전국의 매장을 찾은 상품 구입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를 위해 ‘가족 이야기’가 담긴 쇼핑백 30만개, 포장지 10만장, 포장박스 3만5천개를 제작하고, 천연코튼백은 각 지역 백화점별 행사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또 매장디스플레이, 전단 등에도 황 화백의 작품 이미지를 사용하는 ‘아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매장 내에 ‘가족 이야기’의 이미지 설치 작품도 함께 만들어진다. 한편 조선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제25회 몬테카를로 국제회화제 특별상(1991년)과 금호미술상(1993년) 등을 수상했다.
중진 서양화가 황영성(조선대 명예교수) 화백의 연작 ‘가족 이야기’가 신세계백화점의 쇼핑백과 포장지를 수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