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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살리기는 대운하와 무관 민주 지도부 ‘선택과 집중’ 해야” - 최인기(37회) 의원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6/24 09:36 조회수: 950


“영산강 살리기는 대운하와 무관 민주 지도부 ‘선택과 집중’ 해야”

최인기(37회) 의원 주장









민주당 최인기 의원(나주·화순)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영산강은 대운하와 관계가 없다며 민주당 지도부에 ‘선택과 집중’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의원은 23일 민주당 지도부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사실상 ‘한반도 대운하’ 사업으로 규정짓고 강력 저지에 나서고 있으나 영산강 살리기는 대운하와 분리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대운하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한강과 낙동강 수계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삭감 등을 통한 강력한 견제를 보내는 한편 대운하 발전 가능성이 없는 ‘영산강 살리기’에는 오히려 관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대운하는 경인운하∼한강∼남한강∼낙동강 등을 잇는 ‘ㄱ’자형이며 4대강에 조성되는 20개의 보 가운데 한강과 낙동강 수계에 무려 13개가 설치되는 반면 영산강은 단 2개에 불과하다는 점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당초 낙동강의 수심은 5∼6m로 하고 영산강은 배가 다니기 어려운 2∼2.5m의 수심을 유지하려 했으나 국토해양부 측에 강력 항의, 낙동강과 같은 수심을 유지하고 준설량도 2,000만㎥에서 3,000만㎥으로 확대 반영토록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수질 개선과 뱃길 복원 등이 주요 목적인 ‘영산강 살리기’는 광주·전남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민주당 지도부는 ‘4대강 사업의 전면 백지화’보다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 반대로 방향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물론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도 대운하와 영산강 살리기는 분리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상태”라며 “조만간 민주당 차원에서도 분리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09. 6. 24(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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