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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황식(41회) 감사원장 “기대에 못 미친다”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7/16 10:21
조회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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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41회) 감사원장 “기대에 못 미친다” 공무원 복지급여 횡령 등 지자체 감사 김황식〈사진〉 감사원장은 15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사회복지급여 횡령사건 등에 대해 “이런 문제를 예방하는 데 자체감사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현 실태는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김 감사원장은 이날 삼청동 감사원에서 ‘2008년 자체감사 우수기관’ 포상식을 갖고 “최근 19개 지자체에서 사회복지급여 횡령사례가 적발되고, 공기업 기관장이 노조와 이면합의를 맺어 임금을 편법 인상하는 등 공공부문에 문제가 많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 원장은 “이러한 문제는 공공부문의 허술한 감사체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자체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 내부통제를 실효성 있게 하려고 ‘공공감사법’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감사법이 제정되면 공공부문의 모든 자체감사 요원들이 확고한 책임의식을 갖고 깊이있는 감사를 하게 돼 공공감사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광주일보 2009. 7. 16(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