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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디어 투쟁도 첨단방식으로” - 김효석(42회) 의원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7/30 09:40
조회수: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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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투쟁도 첨단방식으로” 김효석(42회) 의원 주장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강행 처리에 맞서 민주당이 장외 집회 등을 통한 강경 투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효석 의원(담양·곡성·구례)이 ‘투쟁 방식의 현대화’를 주장,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28일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강행 처리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상당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국민적 반감을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저항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장외 투쟁 일변도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현대적인 투쟁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여름 더위 아래서 장외 투쟁은 한계가 있으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투쟁 방식을 도입, 국민이 함께 싸울 수 있는 광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국민을 상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참여하는 저항’의 형식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도 많은 국민이 미디어 악법의 폐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한 김 의원은 “ 이같은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 민주당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투쟁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온라인을 통한 재미있고 부담 없는 ‘저항의 광장’은 사실상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처럼 다양하고 보다 현실적인 투쟁 방식은 소수 야당의 한계를 벗어나 국민적 지지를 얻어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09. 7. 29(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