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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승용(46회) 의원 전남지사 출마 ‘민심노크’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7/31 10:09
조회수: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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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46회) 의원 전남지사 출마 ‘민심노크’ “미디어법 투쟁” … 시·군 순회 여론 탐색 주승용(여수을·사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31일부터 내년 전남도지사 출마 여부를 결정짓는 여론 탐색에 들어간다.
주 위원장이 이날부터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벌이는 언론악법 무효화 투쟁은 출마 결정을 위한 ‘민심 노크’도 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 위원장은 30일 오전 광주시 동구 학동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지사 후보로 언급되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도당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며 “그동안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시·군 방문도 조심할 정도로 소극적인 활동을 했다”고 말해 도지사 출마설로 그동안 운신이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그는 “31일 완도를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언론악법 무효화 투쟁과 민심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며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으로 투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축제 현장과 해수욕장 등을 돌며 홍보 활동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당헌·당규에 여론조사를 포함한 시민참여 경선이 원칙이다”면서 “다만 현직과 신인이 공천경쟁을 할 경우 현직이 여론조사에서 당연히 유리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신인이 불리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특히 “지방의원의 경우 지역위원회의 여론을 청취하고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1차로 30∼40%를 탈락시키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면서 “비례대표 의원은 시민단체 대표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 전남도의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여 전남 경제 초토화가 우려된다”며 “4대강 정비사업 때문에 호남 SOC 예산이 깎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광주일보 2009. 7. 31(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