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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일고 심동섭 호랑이 유니폼 입는다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8/18 10:11
조회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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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심동섭 호랑이 유니폼 입는다 프로야구 사상 첫 전면 드래프트 광주·전남 출신 8명 지명받아 2010년 KIA 유니폼을 입게 될 ‘아기 호랑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KIA는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년 신인 지명회의에서 광주일고 좌완 심동섭(사진)을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KIA는 또 임기준(투수·광주 진흥고), 이인행(내야수·덕수고), 임한용(외야수·건국대), 이제우(내야수·신일고), 김태훈(포수·영남대), 홍재호(내야수·고려대), 이정훈(투수·충암고), 최유진(외야수·서울고)을 지명했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전면 드래프트에서 각 팀은 연고권 없이 일괄적으로 10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진행돼 최하위 팀이었던 LG가 가장 먼저 1라운드 1순위로 고려대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을 선택했다. 지난해 6위를 기록한 KIA는 1라운드 3순위로 심동섭을 선발했다. 185cm, 83kg의 심동섭은 140㎞ 중반대의 빠른 공을 보유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한다. 짝수 라운드는 상위팀부터 선수를 지명해 KIA는 2라운드 14순위로 광주진흥고의 좌완 임기준을 골랐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4명이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KIA 심동섭에 이어 광주진흥고 투수 김정훈이 히어로즈, 207㎝의 순천효천고 투수 장민익이 두산 그리고 진흥고를 졸업한 동의대 투수 문광은이 SK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외에도 청소년대표 유경국(투수·동성고)은 LG, 이태양(투수·순천효천고)은 한화, 강백산(외야수·광주일고)은 두산의 선택을 받았다. < 광주일보 2009. 8. 18(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