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경찰 정보팀서도 영남 출신 약진” - 최인기(37회) 의원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09/16 10:06
조회수: 1,056
|
||
---|---|---|
“경찰 정보팀서도 영남 출신 약진” 민주당 최인기(37회) 의원 경찰청 정보팀에서도 영남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지만 호남출신 인사들은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 경찰청 결산 심사회의에서 “경찰청 정보국 경위급 이상 경찰관 116명 중 영남 출신은 참여정부(2006년 기준) 때는 35명이었으나 이날 현재 45명으로 10명이 늘었다”며 “반면 호남 출신은 30명에서 20명으로 10명이나 줄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서울경찰청 정보국 경위급 이상 73명 중 영남 출신은 참여정부 때 20명이었으나 이 정부 들어 24명으로 4명 늘었고 호남 출신은 19명에서 17명으로 2명 줄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MB정부 출범 이후 전 정권에서 정보를 담당했던 특정지역 사람들을 몰아내고 특정지역사람들을 대거 포진시키는 인사가 단행됐다”며 “정보경찰을 정권안보의 홍위병으로 활용하려는 저의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경찰 정보팀은 정치를 포함한 치안정보 및 정책 정보, 신원조사 및 기록을 수집·작성 및 배포, 보고하는 등 모든 지역의 가장 토대가 되는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특정지역에 편중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09. 9. 16(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