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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합리한 제도 개선 지역민 참여 유도”-오재일(46회) 광주지방경찰청 발전위원장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10/26 09:54
조회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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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제도 개선 지역민 참여 유도” 오재일(46회) 광주지방경찰청 발전위원장 “경찰발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함은 물론 치안정책 자문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시민과 경찰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1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만난 광주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이하 경발위) 오재일(57·전남대 행정학과 교수) 위원장은 향후 위원회를 ‘소통’에 주력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오 위원장은 “이 지역 내 경찰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자문을 할 수 있는 협의체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며 “미국 등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치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데, 오물 투기 등 생활사범은 일본의 44배가 넘는 등 기초질서가 엉망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역민의 도움 없인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경찰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변호사·언론인·시민단체 등 23명으로 구성된 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인들로 구성된 단체다. < 광주일보 2009. 10. 23(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