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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1·CT연구원 예산 확보 조영택(44회) 의원 ‘고군분투’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12/02 09:27
조회수: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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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CT연구원 예산 확보 조영택(44회) 의원 ‘고군분투’ 정부의 새해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F1 경기장 건설 사업비와 CT 연구원 설립 예산이 국회 문방위에서 되살아난 배경에는 민주당 조영택 의원(광주 서구갑)의 ‘고군분투’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문방위 예결소위 위원인 조 의원은 F1 경기장 예산과 관련, 소위에 참석한 문광부 관계자들에게 예산 반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질타하는 한편, 한나라당 위원들에게는 정부와 여당의 신뢰문제를 거론하며 압박, 결국 예산을 전액 확보했다. 또한, 조 의원은 한나라당 소위 위원들에게 광주 CT 연구원 설립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다면 예산 심의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버텨, 뜻을 관철했다. 여기에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공정률로는 성공적인 전당 건립을 담보할 수 없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을 설득, 200억원의 예산 증액을 이뤄냈다. 특히, 조 의원은 문방위 예결소위 위원장인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입원으로 자리를 비우자 위원장직을 대행하면서 압박과 설득을 병행하는 전략을 구사, 기대 이상의 지역 예산 확보를 현실화시켰다. 조 의원은 “상임위에서 내 할일은 어느정도 한 것 같다”며 “국회 예결위 차원에서 지역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지역 정치권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09. 12. 2(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