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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광주수완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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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광주수완병원(병원장 고길석, 64회)’ 병원 주변에 꽃·나무 식재… 매월 한차례 건강강좌도 광주수완병원(병원장 고길석, 64회)은 최근 병원 주변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정문 앞 도로 주변에 나무를 심고, 화단을 만들었다. 광주수완병원 전 의료진과 임직원은 팬지꽃과 잔디꽃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황금칡백나무 등을 도로변에 심었다. 먼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화단의 꽃을 가꿈은 물론 이 거리를 오가는 지역 주민들이 신도심의 삭막함을 느끼지 않도록 나무까지 심었다. 이와 함께 광주수완병원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수완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하고 있다. 수완병원의 각부서의 전문의가 직접 나서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광주수완병원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사랑의 쌀 전달, 독거노인 효도이불 전달, 사랑의 헌혈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매년 3월에는 광주일보주최 3·1절 마라톤대회에 의료진을 투입, 마라톤참가자들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직원들은 직접 참가함으로써 3·1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고길석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은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이웃,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역의 주민 병원이 되도록 만들겠다”면서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병원이 몸만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일보 2012년 04월 16일(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