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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대병원, 新 관상동맥 스텐트 특허 등록 - 정명호(5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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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新 관상동맥 스텐트 특허 등록 - 정명호(51회) 보건복지부 지정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교수·사진)의 스텐트 관련 지적 재산권을 확보가 활발하다. 올 상반기에 4건의 잇따른 특허 등록 실적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 스텐트의 구조적인 문제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관상동맥 스텐트를 특허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혈관 내 스텐트 확장에 의한 혈관 벽이 받는 압력의 고른 분산을 위한 스텐트 단위마다의 곡선 형태의 구조 삽입과 혈관 손상 가능성이 있는 스텐트 양끝 단에 굴곡진 구조를 추가하는 등 기존 스텐트의 구조적인 문제를 보완하는 독특한 새로운 관상동맥 스텐트이다. 이는 전남대 병원이 스텐트 연구를 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플랫폼의 확보와 더불어 약물 용출 스텐트 개발을 위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장성 나노바이오센터의 스텐트 공장에서 생산을 추진하여 실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정명호 교수 연구팀은 이번 스텐트 구조 특허 확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으로 4건의 디자인 등록 및 출원을 진행하는 등 지적 재산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그치지 않고 미국 일본 등 해외 특허 등록을 진행해 전남대 병원의 스텐트 연구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상품화를 실현해 대학병원의 수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광주일보 2012년 07월 16일(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