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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대 총장 재선거 후보 3명 확정 – 지병문(46회, 정치외교학과)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12/09/27 09:45
조회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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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장 재선거 후보 3명 확정 – 지병문(46회, 정치외교학과) 10월 17일 본선 투표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재선거의 결선 후보 3명이 확정됐다. 전남대 총장 임용추천위원회는 26일 입후보한 13명 후보자를 대상으로 교직원 간접선거를 실시해 이중 오희균(치의학전문대학원)·윤택림(의과대학)·지병문(46회, 정치외교학과) 후보 등 3명을 선출했다. 후보자 간 담합 등을 우려해 결선 진출자 3명의 득표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선거는 1700여 교직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힌 교수(180명)와 직원(20명)의 투표로 진행됐다. 3명의 정식 후보 등록은 다음달 4∼5일 2주간 공식 선거운동을 거쳐, 다음달 17일 본선 투표(직접선거)가 진행된다. 총장추천위는 직접선거에서 선출된 최종 1·2위 후보 2명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한다. 전남대는 20대 총장선거부터는 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형식을 도입한 새로운 방식으로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이번이 마지막 직선제다. 전남대는 지난 5월 19대 총장 선거를 치렀으나 과열 선거운동으로 검찰수사를 받았고, 1·2위 당선자가 모두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되면서 교과부 임명제청을 받지 못해 이번에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 광주일보 2012. 09. 27(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