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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대 총장 1순위 후보자에 지병문(46회)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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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장 1순위 후보자에 지병문(46회) 교수
17일 치러진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선거 결과 1순위 후보자에 지병문(59·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지 교수는 이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광주 용봉캠퍼스, 여수 둔덕캠퍼스, 광주 학동캠퍼스, 화순병원 등 4곳에서 치러진 총장 선거 본선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표를 획득했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병문 교수는 총 투표수 1695표 중 431.135표(36.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윤택림(54·의학과) 교수는 412.559표(34.9%)로 2순위 후보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제19대 총장후보로 지병문 후보와 윤택림 후보를 복수 추천하며, 임용은 교과부가 최종 결정한다.
새로 선출되는 제19대 총장 임기는 4년이다.
지 교수는 '공감과 동행의 CNU'를 약속하며 창발적 리더십을 통한 민주적 거버넌스, 안정적이고 획기적인 재정 확충,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연구 국내 5위 달성, 구성원이 행복한 복지, 미래지향적 캠퍼스 특성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 교수는 광주일고, 전남대 학사·석사, 미국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또 제17대 국회의원과 전남대 아시아태평양지역연구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 뉴시스 2012. 10. 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