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신임 광주은행장 김장학(49회) 선임 |
---|
신임 광주은행장 김장학(49회) 선임 광주은행 주주총회 광주은행이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장학(58·사진) 내정자를 은행장으로 확정했다. 김 행장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조선대 중앙도서관 7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우리금융그룹 행장추천위원가 최종 후보로 확정한 김장학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신임 광주은행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광주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날 김 후보의 선임절차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애초 이날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노조가 원천봉쇄를 예고하는 바람에 장소를 조선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또 김승규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광주은행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행장은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은행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저의 은행원 생활 마지막을 걸고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고향은행인 광주은행의 민영화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도 출신인 김 행장은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상업은행에 입행해 U뱅킹사업단장,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송기진 행장의 이임식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 광주일보 2013년 09월 05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