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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소병원협의회 10대 회장에 홍정용(44회) 동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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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의회 10대 회장에 홍정용(44회) 동문 권덕철 복지부 국장 “자법인을 돈벌이로 몰고 있어 안타까워” 대한중소병원협회 10대 회장에 홍정용 동부제일병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3일 제 24차 정기총회를 열고 홍정용 동부제일병원 이사장을 1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14년 6월1일부터 2년.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목표를 ‘중소병원의 위상강화를 위한 대표단체로의 자리매김’으로 정하고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 규제개선 과제 지속 발굴 ▲지속적인 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중소병원 구성원의 질 향상 도모 ▲중소병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및 추진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로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대표단체의 위상정립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 또 회칙 일부변경을 의결했는데 4조(사업)7항의 회원의 권익보호에 관한사항을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지 및 위업알선에 관한사항’으로 변경해 일자리 창출사업의 참여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은 축사에서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논란에 대해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이 제한돼 있었는데 대폭 완화하려 한다. 의료관광, 메디텔 등의 부대사업을 대폭 확대하는데 이를 위한 성실공익법인의 요건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의료계에서 이야기 하지만 의료공공성의 담보조건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다만 이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곳은 막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개정안이 발표된 뒤 시민사회단체와 노조 등은 크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돈벌이와 장사로 몰고 있어 굉장히 안타깝다. 다만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부대사업을 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해 달라”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쿠키뉴스 2014.06.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