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법무장관 고흥 출신 김현웅(52회) 내정 |
---|
법무장관 고흥 출신 김현웅(52회) 내정 朴정부 사회 통합 의지 반영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고흥 출신인 김현웅 서울고검장(사진·56·사법연수원 16기)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오늘 황교안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장관에 김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장관은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법무부 장관이다. 특히 박 대통령이 4대 권력기관 중 하나인 검찰의 사무를 지휘, 감독하는 법무장관에 호남 출신 인사를 지명한 것은 사회 통합 및 호남 배려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김 장관은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과 집권 중반기 검찰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적임자로 꼽혀 발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민 대변인은 발탁 배경과 관련, “김 내정자는 법무행정과 검찰 업무에 뛰어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했다”며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김진태(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보다 기수가 낮은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장관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 “검찰총장 임기는 법으로 보장된 것”이라며 “김 총장은 연말까지 임기를 채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광주일보 2015. 6. 22(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