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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출신 원로 야구인 김양중 동문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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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신 원로 야구인 김양중 동문 별세 원로 야구인 김양중(25회) 동문이 2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광주서중을 나온 고인은 해방 직후 경남중 출신의 고(故) 장태영씨와 함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한국야구 최고의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1961년 현역 은퇴 후에는 기업은행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이후 김성근, 최관수, 배수찬, 이건웅, 김점생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길러냈다. 1966년 기업은행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은행원으로 활동하며 지점장까지 지내고 정년퇴임했다. 야구 원로 모임인 백구회 회장도 역임했다. 고인은 지난해 대장암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문의 02-3410-6912.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광주일보 2013년 10월 28일(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