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고인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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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일고인한마당 요모조모

제30회 일고인한마당 요모조모

2007년 10월 21일 일요일 맑은 하늘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김종일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30회 일고인 한마당이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광주학생독립기념탑 참배에는 주관기수인 60회와 강삼석 총동창회장님, 이영일 고문, 김동신 고문, 재경동창회장이신 조홍규 동문, 김상형 전남대병원 원장 등 모교출신의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을 포함하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그 뒤 무대가 세워진 운동장 본부석으로 이동하신 내외귀빈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본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계실때 기획사 사회의 시작으로 개회식을 시작하였으며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순서로 국민의례가 있었고 오영표 주관기수 60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30회 일고인 한마당이 시작되었다.

광주학생독립기념탑에서 시작된 성화는 4명의 주자를 거쳐 김형준 준비위원장에게 전달되어 성화점화대에 불꽃과 함께 뜨겁게 점화되어 참석한 많은 동문들의 가슴을 뭉클 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벤트였다.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총동창회장이신 강삼석 회장대회사를 낭독하시고 그 뒤를 제30회 일고인 한마당 집행위원장인 오영표 회장은 환영사로 답을 하였으며 뜻 깊은 행사에 대해 모교 교장선생님과 각 지역 동창회를 대표하여 재경 동창회장께서 축사를 해 주셨고 매년 시상을 하는 자랑스러운 일고인상은 조기정(32회) 동문과 김윤일(35회) 동문이 수상을 하였으며 조기정동문은 몸이 불편하여 자제분의 부축을 받으시며 단상으로 올라 오시면서도 환한 웃음과 함께 수상을 해주심으로 가슴이 떨림을 느꼈으며 그 뒤로 총동창회 발전과 동문들의 안녕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신 주명철(31회) 동문과 전임 총동창회장이신 노진영(35회) 동문께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마지막으로 총동창회와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동문들에게 장학금 기탁증서 전달식이 있었는데 2천 7백만 원을 기탁해주신 52회 동창회와 1천만 원을 기탁해주신 52회 장인환 동문, 300만원을 기탁해주신 52회 조한호 동문, 1백만 원을 기탁하신 57회 임홍채 동문, 마지막으로 이번 9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1,300만원을 기탁해주신 60회 동창회가 기탁증서를 전달 받았다.

다음은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주신 원로 선배님과 내외귀빈 동문들을 소개할 때는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가 함께 하였고 조금은 피곤하고 힘든 개회식이지만 모두다 끝까지 자리를 비우지 않고 참여하였으며 지난 제29회 일고인 한마당 우승팀인 61회가 총동창회 강삼석회장께 우승기를 반납하는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선수대표로 60회 마승재 동문 부부가 선수 대표선서를 해주었다.

끝으로 우렁찬 동문들의 교가 제창으로 1부 개획식 행사는 마감이 되었으며 2부사회자인 기획사 사회자로 부터 몸 풀기 댄스를 하고 자연스럽게 각 기수별 천막으로 돌아가 각자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함께 시작한 2부 행사는 윷놀이, 족구, 공굴리기, OX퀴즈 등 미리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동문들이 함께 마음으로 부대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초대가수 및 브레이크 댄싱팀 등 무대가 이뤄지고 각 천막에서는 음주도 조금씩은 하면서 선후배, 동기들 간의 정말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으며 60회에서 준비한 많은 경품들 추첨도 끝나고 61회 종합우승으로 마친 제30회 일고인 한마당은 지금까지의 어떤 형식을 벗어난 조금은 가족적이고 편하면서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행사였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했다.

많은 동문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뜻 깊었던 이번 일고인 한마당에 대해 나 자신이 조금은 조심스럽게 돌아보면서 느낀 점을 몇 자 적었는데 이번 일고인 한마당을 준비한 60회 주관기수와 총동창회 임원, 많은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일고인으로 정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자랑스러운 일고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따라 후배를 이끌어 끝까지 변치 않는 일고인의 정신을 키울것이며 감히 총동창회 임원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자리에도 가지 못할 만큼 동기들, 선후배들과의 많은 대화들은 저에겐 언제나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자리할 것입니다.

-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66회 김환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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