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고인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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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차 상임이사회

2009-4차 상임이사회

< 2009-4차 상임이사회 >

* 일시 : 2009년 9월 22일(화) 18:30
* 장소 : 리더스클럽

- 국민의례
- 인사말 : 김종일(41회) 총회장
- 인사말 : 김병채 모교 교장
- 기업인 초청 동문 소개
초청 동문 대표 인사말 : 김국웅(33회) 우리로광통신 회장
- 제32회 일고인 한마당 주관기수 준비사항 보고 : 박정수 회장
- 교가 제창
- 건배
- 만찬


- 총동창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오늘 기꺼이 초청에 응해주신 동창 기업인 여러분.
특별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진즉이 여러분을 초청해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어야 마땅한 일이었는데도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늘에야 저녁 식사 자리 한번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을 모시는 데는 소홀했습니다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격려에 감사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에 합당한 총동창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경제가 정말 어렵다어렵다 하면서 지나온 세월, 벌써 1년이 다 되지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좀 풀려나가는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정말 하루속히 ‘이제는 좀 살만하네’ 하는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농담입니다만 그래야 동창회도 좀 풀려나갈 것같습니다.
KBS의 개그프로 개콘의 한민관이가 하는 ‘성공하고 싶냐?’ 를 패러디해 동창회가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야 그라게 돈이 필요하냐? 연락해 연락해!” “장학금, 걱정마러, 연락해 연락해!” 이라믄 여러분도 좋고 동창회도 활성화되고 후배들도 모교도 그 옛날 모습을 되찾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진정으로 우리 사는 형편이 좋아지기를 빌어봅니다.

지난 5월, 2009년도 3차 상임이사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사회 상황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또 한분의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이어 신종 독감 플루의 내습 등으로 지난 5월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지역 소외감의 느낌이 커진다는 상황까지 더한다면 날이 갈수록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아, 옛날이여!”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 옛날의 그 전 옛날을 생각하며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돕는 정신과 행동이, 그리고 상생의 지혜가 함께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모임이 이런 점에서도 참석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모임이 됐으면 합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올해는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일을 맞는 해입니다. 때문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국가단위 기념행사가 올해 광주에서 열립니다. 동창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 11년 남은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바랍니다.
가장 가까이 다음달 11일에는 일고인 한마당 체육대회가 모교 교정에서 열립니다. 모두 다함께 모입시다.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얘기하겠습니다.
우리의 모교 일고가 지금 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고교지원 선택권이 주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수 학생들의 선택을 받기위해서 지금 일고에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장학제도의 확대 시행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이 부담 없이 장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고 많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십니다.
만원부터 시작해 매월 일정액을 일정기간 내는 CMS 장학제도가 시행된 후 벌써 약정액이 5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제 갓 사회인이 된 76회 동문이 월 만원씩 평생납입을 약정했는가 하면 어느 동문은 일고를 나오지 않은 자식을 설득, 참여토록 하는 등 많은 동문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큰 성과를 거두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탁합니다.

오늘 초청에 응해주신 동문 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주신 총동창회 임원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참석자 명단(79명)

- 초청 동문(13명) :
김국웅(33회, 우리로광통신㈜ 회장)
노희웅(37회, 행남자기 대표)
최병관(39회, 삼양경업㈜ 부회장)
나원주(40회, ㈜화인코리아 대표이사)
이장홍(41회, 대한상호저축은행 대표)
강재순(43회, 제일모직아울렛 대표)
박종석(46회, ㈜대호산업 회장)
변항룡(46회, 고려ENC 대표이사)
강달관(56회, ㈜하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천(56회, 광주스크랲 대표이사)
장준섭(56회, ㈜쏠라이엔지 대표이사)
천창석(58회, 웰빙명품한우 대표이사)
김병채(모교 교장)

- 고 문(4명) : 구중림(20회), 민병휴(25회), 안종일(26회), 노진영(35회)

- 회장단(8명) :
김종일(41회), 박계남(36회), 김재호(37회), 나 훈(39회), 채일병(41회),
정대영(42회), 김상형(43회), 임내현(46회)

- 감 사(1명) : 오진교(36회)

- 상임이사 (26명) :
김형윤(35회), 심상은(35회), 임호진(35회), 장두영(35회), 김승수(39회),
나종천(39회), 박래진(39회), 유병현(39회), 유인기(39회), 나상인(40회)
박세동(41회), 손규홍(41회), 이도재(43회), 조성의(43회), 한신원(43회),
박순형(44회), 오광진(45회), 김형곤(48회), 김 헌(51회), 박환주(56회),
박성관(60회), 김성태(61회), 김영록(62회), 문영현(62회), 박정수(62회),
고길석(64회)

- 집행부 (17명) :
김승식(44회), 박종교(47회), 이승우(48회), 정기성(49회), 김선일(53회),
선현주(53회), 오형철(54회), 서영득(55회), 서순길(57회), 정부진(58회),
김호성(60회), 김한수(62회), 박철휘(62회), 김용웅(63회), 장병용(64회),
박찬식(54회), 김환호(66회)

- 동문(10명) :
배국철(40회), 윤기선(40회), 임송조(43회), 신정욱(55회), 이승준(56회)
강명하(60회), 김성곤(62회), 김정석(62회), 진용훈(62회), 홍윤기(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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