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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야구소식> 롯데, 신인 나승현 등과 입단계약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5/09/28 08:56
조회수: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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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우완투수 김정환은 계약금 1억6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합의했고 덕수정보고 외야수 김문호는 계약금 1억2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정환은 신장 185㎝, 체중 83㎏의 건장한 신체조건에 완투능력을 갖춘 정통파 투수로서 대학 3, 4학년에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좌타자 김문호(186㎝.90㎏)는 고교선수로는 드물게 파워배팅을 구사해 향후 장거리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롯데는 이로써 2차 1번으로 지명된 투수 나승현(광주일고)을 제외한 지명 선수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jangje@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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