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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과 관절염-정재훈(50회) 동아병원 원장
작성자일고지기 작성일2009/11/17 10:05 조회수: 1,142


스포츠 손상과 관절염


연골부상 조기 적절한 치료
퇴행성관절염 발생 늦춰야










최근 생활 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인해 스포츠 및 레저 활동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현저하게 늘고 있다.

전 인구의 대부분이 건강을 위해 무언가 한가지는 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활동들과 관련한 사고나 부상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사고나 부상에는 비교적 간단한 타박상에서부터 심하게는 골절까지 다양하다.

관절과 관절 사이의 부상은 설령 골절과 같이 심한 경우일지라도 일정 기간을 치료하고 나면 크게 후유증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절의 부상은 다르다. 물론 가벼운 타박이나 염좌(삐임)의 경우에는 큰 후유증이 없겠지만 중요한 인대의 파열이나 관절 연골의 손상, 반월상 연골의 파열 같은 경우에는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손상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위 아래 뼈 위를 덮고 있는 관절 연골이 닳아지는 병인데, 성인은 한번 마모되면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완치가 안된다.

중요한 스포츠 손상 후에 치료를 해도 관절 상태가 완전히 정상으로 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덜 좋은 상태에서 생활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다 보면 조금씩 서서히 관절 연골이 닳아져서 5년 또는 10년, 15년 후에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관절 중에서도 무릎 관절이 가장 부상을 당하기 쉽다. 무릎뼈 사이에 들어있는 반월상 연골이 파열된 경우에 평지 보행을 할 때는 비교적 안 아프지만 앉았다 일어날 때나 계단 내려갈 때 많이 아프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계속 아파서 활동에 지장이 있기도 하지만 쉽게 관절염을 유발한다.

수술을 해도 파열이 심해 많이 제거된 경우에는 나중에 퇴행성관절염이 더 잘 생긴다. 무릎의 십자 인대나 측부인대가 파열되었는데 수술을 안하면 심하게 흔들거리고 통증도 심해 생활이 곤란할 뿐 아니라 관절염도 매우 빨리 진행된다. 따라서 심한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수술을 해야 하지만, 수술을 한다고 해서 다치기 전처럼 완전히 정상으로 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경우에도 치료 후 관절의 안정성에 따라 10년 내지 15년이 지나면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스포츠 손상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관절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최대한 정상에 가까운 관절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 후에는 단기간에는 정상처럼 잘 쓸 수 있는 사람도 장기간으로 보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관절을 아껴써야 한다.

〈도움말=동아병원 정재훈(50회) 원장〉


< 광주일보 2009. 11. 17(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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