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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작성자한신원 작성일2011/03/26 08:58 조회수: 1,186

1962년 발행된 무등 제43호는 서중 1학년때이고 총동창회에서 우리 횟수와 같읍니다.        이 책 90쪽에 김상형 친구의 "북두칠성"이란 제목으로 쓴 시가 실렷는데
     '일곱 별은요 / 길 가는 손님들을 인도하고요."라는 귀절이 있읍니다.
내가 동기회 총무를 맡은지 십수년 째, 함께하는 모임이 끝나면 친구랑 이야기 하는 것이 좋아서 내차로  상형이 친구의 쌍촌동 집에 내려 주곤  나의 집을 향했습니다.
차안에서 대화는 우리 굴레의 일들부터 다양한데, '길가는 나그네까지 인도하는' 그의 싯귀처럼 항상 평화롭고 다사로왓읍니다.
친구와 나는 찻 속에서, 지금 교정을 지키는 후배들의 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 시작한지가 몇 해 되었읍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도........
자기 생을 걸고 이루고져하는 꿈이 없이, 눈 앞의 것에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리는 낮은 차원의 의지에 의한 노력보다 -- 꿈을 갖고 그것을 획득하기 위한 도전의 자세로  노력하는 후배들이 되게하는데 우리가 해 줄수 있는 것이 무었인가 하는 것도...
이제 찻속에 있었던 우리의 이야기도 세상 구경 좀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전국을 누비며 동창회 장학금 모금을 위해 시간과 정을 나눈 상형이 친구를 존경합니다.
  그 일을 즐거움으로 감당하는 친구 모습을 보며 마음의 크기를 부러워 합니다.
친구가 남긴 그 발자욱은 나에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징표가 되엇읍니다.
        친구,  상형이 친구! !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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