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광주시장 러브콜 받은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5/09/27 12:53 조회수: 1,516





김정태. 이름이 곧 브랜드다. 1998년 외환위기 때 동원증권 사장에서 주택은행장(현 국민은행)에 발탁된 그는 스톡옵션, 주주 중시 경영 등으로 숱한 화제를 만들어낸 ‘스타 CEO’다.


 


지난해 10월 퇴진한 뒤 현재 서강대 경영학부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야인으로 돌아간 김 전 행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서다. 최근 열린우리당 측에서 그를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호남에서 여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심의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김 전 행장은 정운찬 서울대 총장 등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열린우리당으로부터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권유받았다”며 ‘향후 진로’에 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으로선 ‘정치인 김정태’가 광주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카드다.
호남 최고 명문인 광주서중·광주일고를 나왔고, 성공한 금융인으로서 ‘CEO 시장’ 이미지도 살릴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이전에도 정치권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마다 “고향의 국회의원 이름도 모른다”며 입도 뻥끗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지난해 불명예 퇴진을 일거에 만회하면서 ‘금의환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전 행장은 참여정부와 갈등 끝에 낙마하고 말았다. 국민카드를 합병하면서 3000억원대 ‘절세 카드’를 찾은 것이 직접적인 화근이었다.
 김 전 행장은 회계법인과 국세청 조언까지 받은 ‘합법적 절세’라고 주장했지만 금융감독원은 ‘위법’이라고 해석했다. 결국 그는 ‘문책적 경고’라는 중징계를 받고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전 행장의 낙마엔 참여정부와의 ‘악연’이 크게 작용했다. LG카드에 대한 금융 지원을거부하면서 정부와 대립하는 바람에 ‘괘씸죄’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표적수사’ ‘신(新) 관치’ 등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결국 그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고 물러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여의도를 떠났다.


불명예 퇴진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그의 명예를 빼앗은 것도, 재기 카드를 제시한 것도 정부와 여권인셈이다. 이제 남은 문제는 김 전 행장의 복심(腹心)이다. 김 전 행장은 “관심 밖의 ”이라고 잘라 말했다. “(강의하느라) 지금도 혼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방도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딴소리하면 안 되지요. 엉뚱한 곳에서 자꾸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나는 환갑이 다 된 사람입니다. 관심 자체가 없어요.”


그렇다고 아예 무관심할 수도 없다. 화려한 재기 카드를 놓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정치인 김정태’-. 내년 선거가 벌써 궁금해지는 이유다. 


 


 * 이코노미스트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27 42호 동창회보 발간 협조 관리자 2005/11/17 1,276  
26 상임이사회 개최(2005. 11. 21) 관리자 2005/11/15 1,184  
25 잘못 된 기사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관리자 2005/11/08 1,504  
24 손용근(46회) 춘천지법원장 오늘 취임식 관리자 2005/11/04 1,285  
23 광주학생독립운동 제76주년 기념음악회(11. 2. 19:00) 관리자 2005/10/26 1,542  
22 경북고 초청 친선 야구대회(10.28) 관리자 2005/10/25 1,515  
21 졸업20주년 기념(SINCE 1985) 관리자 2005/10/20 1,696  
20 <프로필> 김황식(41회) 대법관 후보자 관리자 2005/10/20 1,365  
19 [이재호 칼럼]공무원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同門賞’ 관리자 2005/10/18 1,491  
18 광주부교육감 후보 박종채(40회)씨 관리자 2005/10/18 1,559  
17 대법관후보 9명 선정…非서울대·학자출신 ‘주목’ 관리자 2005/10/18 1,867  
16 한국가스공사, 사상 첫 민간CEO 탄생 유력 관리자 2005/10/18 1,374  
15 공일회 10월례회 관리자 2005/10/13 1,219  
14 최익석(66회)동문 변호사사무실 개업 관리자 2005/10/13 1,903  
13 기수별 카페와 동호회 카페를 개설하세요 관리자 2005/09/28 1,705  
12 현재 보고 있는 게시글광주시장 러브콜 받은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 관리자 2005/09/27 1,516  

맨처음이전 5페이지41424344다음 5페이지마지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