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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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총동창회장 : 이상복(49회) / 수상 일자 : 2022년 10월 16일

법무법인 이우스 고문변호사
오세욱(48회)
법무법인 이우스 고문변호사

귀하는 1973년 모교(48회)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거쳐 사법시험(제18회)에 합격 후 1981년 판사로 임관하였습니다. 귀하는 이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 순천지원장,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전주지방법원 법원장,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귀하는 30여 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낮은 자세로 법관의 길을 걸어오시면서 가사사건 및 소년사건 처리를 자임하여 건전한 가정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후배 법조인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퇴임 후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무료 변론을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귀하는 법관 재임 당시 모교 발전과 후학들에게 물심양면 지원하는 한편 현재 법무법인 이우스 고문변호사로 헌신하고 계십니다.

 상기와 같이 귀하는 모교와 우리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기에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일고인 賞’을 드립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신명근(58회)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귀하는 1983년 모교(58회)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함께 동 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전문의로서 광주보훈병원과 국군광주병원(군의관)에서 국가사회를 위한 공공의료 부분에 봉직하였습니다.
 귀하는 2001~2004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Behesda, MD) 혈액질환 연구소에서 혈액학 분야 세계 최고 저널인 Blood(인용지수 25.467)에 주저자로 3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이뤘습니다.
 귀하는 2004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과 병원 초기 창립 스탭멤버 중 한 명으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혈액암과 암 전문병원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임상·학문적 성과는 물론 교육수련실장, 진료처장, 병원장 등 핵심 경영진으로 병원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귀하는 국내외 대표적인 학술활동은 아시아혈액학회 젊은연구자상, 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선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대한유전분자진단학회 학술상, 대한진단혈액학회 연구자상,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현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이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상기와 같이 귀하는 본교 졸업생으로서 우리나라 보건 분야에서 이룩한 업적이 탁월하고 모교와 우리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기에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일고인 賞’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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